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올해 금융보험전공 대학생·대학원생 26명을 선발해 총 2억2400만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금융보험 전공 학생 중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인재들로 대학생은 800만원, 대학원생은 1000만원을 1년간 지원받는다.
위원회는 학업성적과 함께 지원자의 경제적 형편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가계곤란으로 인한 국가장학금과 근로·성적·포상 장학금에 대해 중복수혜를 허용해 경제적 걱정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사업은 생명보험회사들이 매년 회사 이익 일부를 출연해 만든 사회공헌기금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김철주 위원장은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금을 통해 장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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