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어플 캡처.
토스증권 어플 캡처.

토스증권이 미국주식 폭락에도 주요 주식의 신고가 알림을 오류를 일으켰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토스증권은 이날 오전 9시부터 10시께까지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론테크놀로지 △AMD △알파벳A △마벨테크놀로지 등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는 알림을 발송했다.

해당 종목은 지난 밤 급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3.34%,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6.32%, AMD가 3.66%, 알파벳A가 4.48%, 마벨테크놀로지가 7.29% 하락 마감했다.

잘못된 알림이 발송으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혼란이 일었다.

토스증권은 토스 앱 해외주식 최고가 알림에 오류가 있었다고 공지했다.

토스증권은 "이날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최고가 알림이 잘못 발송되는 오류가 발생했다"며 "해외주식 시세 알림 서비스에 일시 오류가 생겨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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