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제작 웹드라마, 2024 앤 어워드서 위너 수상
교보생명은 제작한 웹드라마 '사이 좁은 이웃'이 '2024 앤 어워드(A.N.D Award)'에서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 대기업 분야에서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 위너에 뽑힌 것으로 의미가 더 크다. 교보생명은 당시 단편 영화 '가족사진, 보험이 없다면'을 통해 보험의 본질적인 가치를 전달했다.
앤 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문화체육관광부·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행사다. 한 해 동안 디지털 광고·웹 등의 디지털 미디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이나 단체에 상을 수여한다.
사이 좁은 이웃은 상부상조 정신을 지금 시대에 맞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배우 이주승·김예원·김규남·모델 정혁 등이 같은 빌라에 사는 청년 1인 가구의 삶을 연기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생명보험이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라는 공감대가 널리 형성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해상, 자동차보상 AI음성안내 시스템 확대
현대해상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자동차보상 AI음성안내 시스템 적용 범위를 보상처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인공지능 'AI음성봇'으로 자동차사고 관련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현대해상은 지난 2023년 업계 최초로 해당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에는 성능 강화와 함께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에는 AI음성봇으로 운전자와 피해자에게 사고처리 과정 등을 안내했지만 시스템 개선으로 예상 보험금·수리비·사고 처리 결과까지 안내범위에 포함했다. 또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만기갱신도 AI를 통해 안내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무효율성 개선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손해보험 플랫폼 '원더', 2024 앤 어워드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 수상
롯데손해보험은 영업 지원 플랫폼 '원더'가 지난 2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앤 어워드'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 증권·보험·신용카드 분야에서 '위너'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디지털 광고·캠페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대기업 △중견기업 △증권·보험 △교육 등 각각 33개 분야에 대해 시상한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2023년 언제 어디서든 보험 영업의 전 과정을 모바일에서 완수할 수 있는 '원더'를 선보였다. 원더는 누구나 쉽게 설계사가 되고, 설계·청약·고객관리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휴대전화만으로 진행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보험 영업지원 플랫폼이다.
특히 ‘원더’는 누구나 쉽게 보험을 설계하고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 가치를 통해 소비자의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하는 데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 친화적 플랫폼으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