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지난 달 21일 '원더카드'가 누적 발급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카드의 특징은 57개 카드 서비스 영역 중 손님이 원하는 혜택을 직접 선택하고 변경할 수 있는 초개인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누적된 혜택 변경 횟수는 21만번이다.

하나카드는 고객 카드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미리 구성한 11개의 혜택 조합을 선보이고 있다. 고객은 매월 '하나페이' 앱에서 원하는 혜택을 선택해 조합을 변경할 수 있다.

'원더마켓'을 통해 가장 많이 선택된 혜택 조합, 하나카드 직원이 추천하는 혜택 조합 등 23개의 혜택 조합 중에서도 선택할 수 있다.

하나카드는 3월 한 달간 '원더카드' 100만장 발급을 기념해 손님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월드 현장 유인매표소에서 ‘원더카드’로 입장권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렌덤박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카드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랜덤박스 1원을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11 패키지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5만원권 △메가MGC커피 아메리카노 △GS25 모바일상품권 1000원권 △10 하나머니 등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머니 적립 이벤트는 '원더카드'로 이벤트 기간 내 1회 이상 결제·응모를 완료한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만 하나머니(1명) △5만 하나머니(30명) △3만 하나머니(50명) △1만 하나머니(500명)를 제공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손님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유용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