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은행이 혁신성장펀드 2025년 재정모펀드 위탁운용사로 신한자산운용과 우리자산운용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자산운용은 혁신산업 부문을 우리자산운용은 성장지원 부문을 담당한다. 두 운용사는 산업은행과 함께 3조원 규모 혁신성장펀드 조성 세부 계획 수립 자펀드 운용사 선정 자펀드 투자현황 관리 등을 맡는다. 자펀드 선정 공고는 2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혁신성장펀드 등 정책펀드를 통해 민간 모펀드 운용 시장의 질적·양적 성장이 이뤄지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향후 추진 예정인 혁신성장펀드 자펀드 공모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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