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식 한국공연관광협회 회장(왼쪽), 노재환 콘텐츠플래닝 대표. 사진=한국공연관광협회
윤민식 한국공연관광협회 회장(왼쪽), 노재환 콘텐츠플래닝 대표. 사진=한국공연관광협회

한국공연관광협회는 2024 한국공연관광대상 수상자로 노재환 콘텐츠플래닝 대표와 김재우 네오 PD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공연관광협회는 지난 20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2024 한국공연관광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경영부문 노재환 콘텐츠플래닝 대표, 혁신부문 김재우 네오 PD를 선정해 시상했다.

노재환 대표는 한국 공연관광 콘텐츠 뮤지컬 '쉬어매드니스', '난설', '뱀프×허터' 공연을 제작, 운영하는 콘텐츠플래닝을 2016년부터 시작해 뮤지컬 '난세', '미오 프라텔로', '엔딩노트', '해적'을 선보이며 끊임없는 공연 투자와 업무혁신으로 공연관광 발전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재우 네오 PD. 사진=한국공연관광협회
김재우 네오 PD. 사진=한국공연관광협회

김재우 PD는 뮤지컬 '사의찬미', '배니싱', '김종욱 찾기' 등 다양한 작품의 제작PD로서 창작 뮤지컬 콘텐츠 개발과 해외 쇼케이스, 현지여행사들과 B2B로 한국 창작 뮤지컬 콘텐츠의 관광여행 상품화를 위해 진행한 활동을 인정받았다.

또 김 PD는 한국 대표 창작 뮤지컬 '김종욱 찾기'가 3개 국어 자막 서비스가 운영됨에 따라 온/오프라인 인바운드 판매를 진행하며 매해 일본, 중국, 대만, 미국 등 각국의 여행객들이 한국을 여행하며 꼭 체험해야 하는 문화 관광 코스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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