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GI서울보증보험
사진=SGI서울보증보험

SGI서울보증보험이 증권신고서 제출을 준비하는 등 기업공개(IPO) 추진에 속도를 내는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SGI서울보증보험은 1월 중으로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0월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후 오는 4월까지 상장을 마치려면 이번 달 중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미 SGI서울보증보험은 지난 2023년 상장을 위해 수요 예측 일정까지 진행했지만 결과가 기대에 못 미쳐 상장을 철회했다. 당시 공모가 희망 범위는 3만9500원~5만1800원으로 공모 후 시가총액은 2조7580억원~3조6168억원이다. 

SGI서울보증보험 관계자는 "현재 증권신고서 제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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