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손해보험
사진=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강원랜드의 2025년 임직원 단체보험 가입사로 낙찰됐다고 14일 밝혔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25년 강원랜드 임직원(직원가족 포함) 단체보험 입찰에 NH농협손해보험과 KB손해보험 2곳이 참가했고 입찰결과 낙찰율 74.201로 NH농협손해보험이 1순위를 차지했다.

적격심사 결과 NH농협손해보험은 입찰가격과 수행능력을 합한 종합점수 94.825로 적격 판정을 받고 낙찰됐다. 강원랜드의 일반용역 적격심사세부기준에 따르면 종합평점은 85점 이상이어야 적격 판정을 받을 수 있다.

계약금액은 13억9543만원으로 계약기간은 2025년 1월 5일부터 오는 2026년 1월 4일까지 1년이다. 강원랜드는 이번 단체보험 계약을 NH농협손해보험·흥국화재와 공동계약으로 진행했다.

해당 단체보험 계약에 대한 대표사는 NH농협손해보험으로 흥국화재는 공동수급사다. 계약 지분율은 각각 71.8%·28.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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