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빈. 사진=KB금융
배우 박은빈. 사진=KB금융

KB금융이 배우 박은빈과 함께 발매한 '꿍따리 샤바라' 음원 수익 중 KB금융 앞으로 발생한 전액을 초록우산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은 아동 대상 돌봄·자립·교육·건강·안전·주거 지원 및 권리 옹호 사업을 수행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이번 음원은 국민 희망을 응원하는 'KB 국민함께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박은빈의 따뜻한 목소리로 재해석돼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KB금융은 음원 발매와 함께 'KB 국민함께 꿍따리춰봐라' 챌린지를 진행해 700여명이 참여했다.

여기에 KB국민은행 모델 에스파, 원곡 가수 클론의 강원래 배우자 김송, 국가대표 황선우·김우민 선수(수영)와 여서정 선수(체조) 등이 동참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챌린지 최우수 참여자로 선정된 고등학교 3학년 윤채원 양은 "수능 공부 중 친구들과 추억을 쌓기 위해 참여했는데 제 이름으로 기부까지 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빈은 "국민을 응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KB금융은 앞으로도 해당 음원 수익금을 매년 연말 초록우산에 기부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많은 국민과 함께 모은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은 '돌봄'과 '상생'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전략을 추진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과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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