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 사진=KB국민카드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2일 오전 서울 KB국민카드 본사에서 김재관 대표이사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재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빠르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화하자"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변화의 방향으로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KB국민카드 △실행이 최고의 가치가 되는 KB국민카드 △함께 일하는 KB국민카드 △긴 호흡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KB국민카드 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 사장은 "도덕과 원칙을 의사결정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고 소상공인·금융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상생금융의 실천과 지역상권의 활성화 등 서민 금융의 중추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으로 KB국민카드는 14그룹 4본부에서 13그룹 4본부로 조직 체계가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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