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벨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소설가 한강의 작품이 여전히 식지 않은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지난 19일 발표한 12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면 10위 안에 한강의 작품이 6개나 올랐다.
소설 '소년이 온다'가 10주 연속 종합 1위에 등극했고, '채식주의자'와 '작별하지 않는다'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가 5위 '흰'이 6위, '희랍어 시간'이 8위로 나타났다.
eBook 분야에서도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가 1위에 올랐다. '채식주의자(개정판)'과 '작별하지 않는다'가 지난주와 같이 2위와 3위에 자리했고, 클레이 키건의 대표작 '이처럼 사소한 것들'이 4위, 지난 7월 발간된 유시민의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 재주목 받으며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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