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보험금청구권신탁' 출시 2주 만에 100호 계약 돌파


사진=교보생명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은 보험금청구권신탁 출시 2주 만에 100호 계약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보험금청구권신탁은 사망보험금을 계약자가 원하는대로 신탁회사가 운용·관리해 신탁수익자에게 지급하는 제도다. 3000만원 이상의 일반사망을 보장(보험계약대출 불가)하는 보험이 대상이며,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동일하고 수익자가 배우자·직계존비속인 경우 신탁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교보생명 보험금청구권신탁 계약자를 살펴보면 여성이 57%로 남성 대비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연령별로 보면 10명 중 6명은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인 40~50대 고객으로 나타났다. 50대가 34%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32%), 60~70대(26%), 30대(8%) 순이었다.

사망보험금은 '3000만원~1억원 미만'이 5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1억~5억 원 미만' (41%)·'5억~10억 원 미만'(5%)·'10억 원 이상'(2%)이 뒤를 이었다.

계약자가 요청한 신탁계약상의 보험금 지급방식은 '(미성년)자녀 양육비·교육비 월 분할지급'이 54%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배우자 생활비, 의료비 등 월 분할지급'(22%)·'부양가족 생활비 분할지급'(21%)·'미성년 자녀 성인 이후 일시지급'(3%) 순이었다.


KB라이프생명,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 정착 위한 실무 연수 실시


사진=KB라이프생명
사진=KB라이프생명

KB라이프생명은 임직원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 '태블로(Tableau)'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태블로는 데이터를 그래프와 대시보드 형태로 시각화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솔루션이다. 해당 솔루션은 고객 현황 등의 데이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이번 연수는 직원들이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업무 방식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KB라이프생명의 태블로 활용 사례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데이터를 직접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iM라이프, 저소득 장애인가구에 김장김치 나누고 후원금 전달


사진=iM라이프
사진=iM라이프

iM라이프는 지난 26일 서울 다산성곽마을시설 담소정에서 저소득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랑담은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된 고물가와 기후변화로 배추·고춧가루 등 식재료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김장이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iM라이프 임직원 15명은 절인배추와 양념을 버무리는 등 김장김치를 만들고 포장해 저소득 장애인 5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지역주민 자원봉사자와 서울 중구 장애인복지관 지역활동팀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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