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증권이 유상증자를 결정하고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증권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 15분 기준 7560원으로 전일 종가 대비 14.09% 하락했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장 초반 7350원까지 하락하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현대차증권은 전날 2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확보한 자금으로 시스템 개발 등 시설을 보충하고 차입 규모를 축소해 재무건전성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신주 3012만 482주가 보통주로 발행될 예정이며 주당 발행가액은 664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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