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횡성 공장을 찾은 베트남 현지 거래처 관계자들.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 횡성 공장을 찾은 베트남 현지 거래처 관계자들.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베트남 특화 분유 제품인 '뉴본'의 올해 1∼10월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뉴본은 베트남 수출을 위해 출시된 제품으로 성장 과정에 따른 단계별 제품으로 구성됐다.

롯데웰푸드는 현지 거래처와 관계 강화와 현지에서 고급 제품으로 인식된 것이 이런 수출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봤다.

롯데웰푸드는 지난달 베트남 우수 거래처 관계자 73명을 한국 횡성 공장으로 초청해 파트너십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현지 거래처 관계자와 공장을 둘러보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분유 제조 환경을 소개하고 사업과 마케팅 전략을 논의했다.

롯데웰푸드는 뉴본 유통망을 말레이시아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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