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금융지주는 12일 오전 울산에서 '태화강 국가정원 맨발걷기길 및 그늘막 재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빈대인 BNK금융 회장, 예경탁 BNK경남은행장, 김두겸 울산광역시 시장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황톳길 재조성 관련 축하 인사와 함께 새롭게 설치된 그늘막을 공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BNK금융그 계열사 경남은행은 울산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도록 태화강 국가정원 내 900m에 달하는 황톳길인 맨발걷기길을 보수하여 새롭게 재개장했다.
또 시민이 걷는 도중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간 6곳에 파라솔 형태의 대형 그늘막을 신규 설치했다.
빈대인 회장은 "태화강 국가정원 내 황톳길 재조성을 통해 울산이 세계적인 정원도시가 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BNK금융그룹은 지역의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중구 십리대숲과 남구 둔치를 연결하는 인도교인 '십리대밭교'를 울산시에 기부채납 했으며 울산 대표 걷기 행사 '태화강 십리대밭 시민걷기행사'를 매년 지원하는 등 울산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관련기사
- 경남은행-토스, 사회 초년생 위한 대출 출시
- 경남은행 '2024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8주간 연수 진행
- BNK금융, 3분기 누적순이익 7051억…전년比 6.1%↑
- BNK금융, 핀테크 랩 'Storage B' 2기 참여기업 모집
- BNK금융, 해외 현지 직원 대상 '2024 BNK 글로벌 위크' 개최
- '3천억대 횡령' 경남은행, 신규 PF 영업중지 6개월
- BNK금융, 은행주 유일 외인 매수…"환율 영향 적다"
- 경남은행 CHAIN-G INCUBATOR, 경남 창업 생태계 새 가능성을 열다
- BNK금융그룹, 2025년도 조직개편·경영진 인사 실시
- 경남은행, 을지연습 우수 기관 선정…'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받아
- 경남은행, 설 맞아 창원특례시에 '1억원 복꾸러미' 기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