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기업 대상 '퇴직연금 세미나’ 개최
한국투자증권은 1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서울 호텔에서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 운용 기업을 대상으로 'DB형 퇴직연금 운용 로드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과 KB자산운용·NH아문디자산운용·키움투자자산운용·한국투자신탁운용이 공동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안정적인 DB형 퇴직연금 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와 효율적인 운용전략 수립을 위해 △국민연금 기금운용 전략 점검 △고용노동부 모범사례 선정기업의 DB형 적립금 운용 현황 △금리 전망 및 미국 대선 관련 경제이슈 등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60여개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 100명이 함께 했다.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앞으로도 자체 개발한 퇴직연금 운용전략 시스템을 활용해 고객사의 중장기 운용계획 수립을 적극 지원하고, 우수한 상품 제공으로 운용성과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증권, '일본니케이225선물 ETN(H)' 등 3종 신규 상장
삼성증권은 일본니케이225 선물지수를 +1배, +2배, -2배 추종하는 ETN을 지난 10일 상장했다.
'삼성 일본니케이225선물 ETN(H)'은 일본니케이225 선물을 기초지수로 선물의 일간수익률에 대해 +1배만큼 오차없이 추종하고 엔화변동에 대해서는 환헤지된 상품이다. 또 다른 상품인 '삼성 레버리지 일본니케이225선물 ETN(H)'와 '삼성 인버스 2X 일본니케이225선물 ETN(H)'는 각각 +2배와 -2배를 추종한다.
일본니케이225 선물지수 기초자산을 +2배 혹은 -2배로 투자할 수 있는 ETF는 현재 국내에 없으나 ETN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삼성 일본니케이225선물 ETN(H)'의 제비용은 연 0.1%이고, 레버리지와 인버스 2X ETN의 경우에는 제비용이 연 0.3% 수준으로, 일본니케이225 선물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TN 중 이번에 삼성증권에서 상장한 ETN들의 운용보수(제비용)가 가장 낮아 투자수익률 측면에서도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평가다.(+1배, +2배, -2배 등 같은 추적배수 상품과 비교시)
삼성증권 관계자는 "일본의 대표지수인 니케이225의 선물지수에 투자할 수 있는 ETN 상품을 출시했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간접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분들께 좋은 대안이 될 상품"이라고 말했다.
교보증권, 세전 연 5.04% 월지급식 ELB 공모
교보증권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오는 13일까지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ELB 366회는 KB금융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월지급식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월마다 세전 0.42%(연 5.04%)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월 수익 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이면 수익을 지급하지 않는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해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102% 이상이면 원금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102% 미만시에도 원금이 지급되며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MTS 나무증권, '개인연금 순입금 이벤트'
NH투자증권 모바일 플랫폼 나무증권은 연금저축계좌로 일정금액 이상 입금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개인연금 이벤트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연금저축을 통해 나의 미래와 건강을 함께 지키자는 목적으로 순입금 이벤트와 보험 무료 가입 이벤트 두개로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개인연금 순입금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내 순입금 금액에 따라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100만원 이상 900만원 미만(1000명, 1만원) △9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2만원) △3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5만원)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10만원) △1억원 이상 3억원 미만(50만원) △5억원 이상(100만원) 으로 차등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은 24년 11월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신청 후 일정기간 개인연금 순입금을 진행하고 잔고를 유지해야 최대 10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나무증권은 NH농협생명보험과 업무협약으로 이벤트 기간 내 첫 개인연금 계좌를 개설하고 100만원 이상 순입금 한 고객에게는 환절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농협 생명보험 환경쏘옥NHe독감케어보험(무배당)' 상품을 추가로 지급한다.
정중락 WM Digital사업부 총괄대표는 "최근 은퇴자금을 사전에 마련하고자 하는 MZ세대의 니즈가 확대되고 연금에 투자하는 고객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라며, "나무증권 고객들이 개인연금을 통해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경험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키움증권, '국내선물옵션 수수료 최대 90% 할인 이벤트'
키움증권은 국내선물옵션 수수료 최대 90%할인 이벤트를 11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청 후 비대면 계좌 기준 2개월 동안 수수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용기간 내 선물 400억원 이상 또는 옵션 13억원 이상 거래 시, 추가 2개월 수수료할인을 적용 받아 최대 4개월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키움증권은 이번달 20일까지 국내선물옵션 첫거래 이벤트와 다음달 25일까지 국내선물옵션 주간 수익금 챌린지를 진행중이다.
국내선물옵션 첫거래 이벤트는 국내선물옵션을 최초로 거래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지수선물과 지수옵션의 구간별 거래 금액을 충족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300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국내선물옵션 주간 수익금 챌린지는 전 개인고객 대상으로 8주간 매주 선물옵션 수익금 랭킹 3위까지 상금을 지급한다. 1위 100만원, 2위 50만원, 3위 30만원을 지급한다. 선물옵션 중복 수상이 가능하고, 고객 1명당 최대 수상 가능 금액은 300만원이다.
대신증권, 추석 연휴기간 해외주식데스크 운영
대신증권이 추석 연휴기간에도 해외주식데스크를 운영한다.
대신증권은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해외주식 거래를 위한 해외주식데스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해외주식데스크를 이용하면 추석 연휴기간에도 해외주식 주문을 할 수 있다. 단, 중국은 중추절로 16일부터 18까지 휴장한다. 홍콩은 중추절로 18일 하루 휴장한다. 일본은 경로의 날로 16일 하루 휴장한다.
추석 연휴기간 대신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한 국가는 온라인 거래가 가능한 미국, 일본, 홍콩 3개 국가와 오프라인 거래만 가능한 13개 국가이다.
해외주식데스크를 통한 오프라인 거래가 가능한 국가는 영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 오스트리아·아일랜드·네덜란드·핀란드·스위스·베트남·싱가포르·호주·캐나다다.
연휴기간 미국주식 거래를 위한 달러 환전은 14일 오전 2시 이전까지 가능하며 미국 이외 국가의 주식매매를 위한 외화 환전은 13일 오후 4시 이전까지 가능하다. 미국주식 원화주문서비스는 연휴기간에도 이용 가능하다.
IBK증권, 비대면 계좌 대상 투자리워드 이벤트 개최
IBK투자증권이 가을을 맞아 은행 제휴 및 비대면 계좌 대상 투자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IBK투자증권은 12일 은행제휴 및 비대면 계좌를 통해 일정 금액 이상을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금 일부를 돌려주는 '투자리워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00만원 △1억원 △10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 추첨을 통해 1인 최대 402만원(중복 당첨 시)의 투자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총 2050만 원의 리워드와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고객분들이 참여하셔서 투자의 작은 보람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