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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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오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홈경기에서 대규모 선물 보따리를 푼다.

키움증권은 시즌 마지막 파트너데이인 24일 LG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 시작 전 오후 4시 B게이트 입구에서 1군 엔트리 선수들이 착용한 유니폼을 받을 수 있는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유니폼 이벤트 응모에 참여한 1000명의 팬들에게 새롭게 출시한 키움히어로즈 카카오 이모티콘을 선물한다. 경기 중 관중이 참여할 수 있는 이닝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이번 파트너데이에는 키움증권이 2011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안양의 집’ 아동 및 선생님 26명을 초청한다. 안양의 집은 키움증권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김장 봉사활동으로 인연을 맺었다. 매년 여름에는 감자 캐기, 겨울에는 배추와 무 뽑기 행사를 진행하며 14년간 꾸준히 이어지는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경기의 시구와 시타도 ‘안양의집’ 학생들에게 맡긴다. 평소 키움히어로즈의 팬이던 김주호(11) 학생이 시구를, 호도혜(13) 학생은 시타에 나선다.

키움증권은 지난 두 번의 파트너데이에서도 보육시설의 아동 및 선생님들을 초대해 함께 야구를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또한, 파트너데이에 고척스카이돔을 찾은 야구 팬들에게도 ‘꽃 화분’, ‘보냉백’ 등 경품을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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