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뱅키스 해외주식 신규거래 혜택 확대


사진=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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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오는 9월 30일까지 뱅키스(BanKIS) 고객 대상 해외주식 신규거래 혜택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 가능한 온라인 전용계좌 및 거래 서비스다.

이 기간 해외주식 거래를 최초 신청한 고객은 기존 1개월간 적용되던 수수료 면제 혜택을 3개월간 누릴 수 있다. 미국주식의 경우 매도 시 발생하는 유관기관 비용(SEC Fee, 0.00278%)까지 전면 면제돼 어떠한 수수료도 없이 매매 가능하다. 수수료 면제 기간 동안 해외주식을 1주 이상 거래하면 혜택 만료 후에도 9개월간 거래수수료 할인이 제공되며, 환전 시 USD 기준 최대 90%의 환율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학개미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9월 30일까지 해외주식 신규거래 고객에게 해외주식 매수에 사용할 수 있는 투자금 30달러를 지원한다. 미사용 금액은 수령 후 31일이 지나면 전액 회수되며 별도 이벤트 신청이 필요하다. 


대신증권, 올해 공모펀드 판매액 2조 원 돌파


사진=대신증권.
사진=대신증권.

대신증권이 올해 들어 2조원이 넘는 공모펀드를 판매했다.

대신증권은 연초부터 7월까지 MMF를 제외한 공모펀드 판매 잔고가 연초 대비 2조 499억 원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집계하는 65개 금융사 중 2조원을 넘은 곳은 대신증권이 유일했다. 같은 기간 사모 및 MMF를 포함하는 전체 펀드 잔고는 4조 1347억 원 증가했다.

국내채권형 잔고는 1조 7483억 원 증가했다. 정기예금 및 MMF 수익률 하락으로 시중금리에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단기채 펀드 등 국내채권형 상품을 많이 찾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금리 인하를 전망해 한국과 미국 장기채에 투자하는 펀드도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채권혼합형 상품도 2430억 원 판매했다. 특히, 전략 상품으로 내세운 분리과세공모주 하이일드 공모펀드가 연초 대비 150% 이상 잔고가 늘었다. 이 상품은 일반 채권형 펀드 대비 높은 이자 수익과 공모주 투자를 통한 알파 수익에 세제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대신증권은 고금리 환경과 금리인하 전망, 세제 혜택에 집중해 금융상품을 공급했다. 분리과세 하이일드 공모주펀드, 국채와 미국채 목표전환형 펀드, 단기채권형 펀드 등 시장에서 성과가 우수한 상품을 선정해 판매했다.

최대경 대신증권 고객자산부문장은 "고금리 환경과 금리인하 가능성에 따라 투자방향성을 정하지 못한 법인 및 개인 투자자에게 채권형 펀드를 전략적으로 판매했다"며 "앞으로도 시장 환경과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으로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증권, '퇴직연금 ETF 온라인 투자설명회' 개최


사진=하나증권.
사진=하나증권.

하나증권은 ETF를 활용해 퇴직연금 투자 가이드를 제시하는 '퇴직연금 ETF 온라인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9월 11일 수요일과 25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다.

해당 설명회는 하나증권 퇴직연금 손님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등록된 휴대전화 번호로 유튜브 링크가 문자 메시지로 발송되며, 전달된 링크로 시청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의 담당자들이 출연해 퇴직연금 ETF 투자 노하우를 공개한다. .

김민태 하나증권 연금사업실장은 "최근 퇴직연금 가입자의 ETF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2024년 2분기 퇴직연금 DC형 공시수익률 증권사 1위인 하나증권의 전략 노하우를 이번 설명회를 통해 손님들께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 신규 서비스 '실시간마켓' 오픈


사진=키움증권.
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이 신규 서비스 '실시간마켓'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실시간마켓은 인포스탁에서 제공하는 테마 정보를 기반으로 키움증권 고객들이 많이 조회한 국내주식 테마 순위를 실시간(30초, 1분, 10분, 1시간 간격) 및 일별로 보여주는 서비스다. 실시간 순위는 매일 아침 8시 10분부터 저녁 6시까지 제공되며, 일별 순위는 한 달 전부터 어제 날짜까지 조회 가능하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실시간마켓 콘텐츠를 통해 시장 흐름과 관련 종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며, "영웅문 대표 서비스 '실시간조회순위'와 함께 활용하면 시황에 맞는 투자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마스터스 아카데미' 1기 정식 출범


사진=미래에셋증권.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고액자산가 및 기업 경영인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마스터스 아카데미' 1기가 9월 11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정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1년동안 총 12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스터스 아카데미'는 금융, 부동산, IT, ESG, 아트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신의 트렌드와 실질적인 투자 전략을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 전문가를 통해 맞춤형 지식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액자산가들이 변화하는 시장상황에 효율적 대처 및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1회차에서는 3가지 주제로 강의가 구성되었다.

첫 번째 강의는 미래에셋증권 박희찬 리서치센터장이 '하반기 경제전망 및 투자전략'을 주제로 국내외 경제환경 분석을 통한 주요 리스크 요인 점검 및 하반기 투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의는 WM강남파이낸스센터 정윤석 PB이사가 '고액자산가들의 자산배분 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글로벌 자산의 필수 고려요소와 특성을 반영한 최신 투자 트렌드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세 번째 강의는 한국미술협회 여성분과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이경희 작가를 초빙하여 '작가와의 만남 및 작품 세계관'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경희 작가는 삼베로 엮은 달항아리와 자개로 만든 달항아리로 단아한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작가로서 미국 마이애미 SCOPE 비롯해 프랑스, 일본등 다양한 국가에서 활동하며 9월말 두바이 아트페어 전시회를 앞두고 있다.

이번 1회차 사회는 갤러리몸 대표이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손비야(손비야 킴) 겸임교수가 진행하며, 작품에 대한 토큰형증권(STO), 실물연계자산(RWA) 컨설팅은 IoT기반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인 ㈜엠알오커머스(대표 이병교)에서 지원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마스터스 아카데미를 통해 고객들이 변화하는 경제 환경 속에 리더십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투자 전략을 구축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 새 유튜브 콘텐츠 '직장인 평균 점심값? in 양재동' 편


사진=신한투자증권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유튜브 '신한투자증권 알파TV'의 콘텐츠 쏠SOL한 거래에서 '직장인 평균 점심값? In 양재동' 편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쏠SOL한거래'는 매회 새로운 지역에서 경제 이야기 거래소를 오픈하고 지나가는 다양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솔직한 경제 이야기를 들어보는 콘텐츠다.

이번 '쏠SOL한거래' 편에서는 양재동 직장인들의 식비를 주제로 식비 관리 방법과 식비 아끼는 팁 등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더불어 ISA계좌, 연금저축계좌 등의 절세 계좌를 통해 식비를 버는 유용한 재테크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신한투자증권 알파TV는 아르바이트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사회 초년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액 투자 조언 콘텐츠 '걔꿀알바대작전', 증권사 직원들의 가방 속 아이템을 소개하는 '왓츠 인 마이 백' 등의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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