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형 인터렉티브 전시 '깊이 빠져 보다: ALBERT' 사진. 사진 = CGV
몰입형 인터렉티브 전시 '깊이 빠져 보다: ALBERT' 사진. 사진 = CGV

CGV는 영화 그 이상의 몰입 경험을 담은 '딥 다이브 스페이스(DEEP DIVE SPACE)'로 도약을 위해 리브랜딩을 진행하며, 이와 함께 각종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CGV의 새 슬로건은 '깊이 빠져 보다'로, CGV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내 관심사와 취향에 깊게 빠져드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의 발돋움을 시도한다.

CGV는 리브랜딩에 맞춰 △몰입형 인터렉티브 전시 '깊이 빠져 보다: ALBERT' △특별전시 팝업존 △스페셜 음료 △GV 및 전시 연계 굿즈 특별 상영 회차 등을 선보인다.

'깊이 빠져 보다: ALBERT'는 '깊이 빠져 보다' 캠페인의 첫 번째 극장 전시로,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어린 시절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본 빛의 이야기를 담은 미디어아트 레이블 버스데이의 과학과 예술 융합 전시다. 박제성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교수가 아트 디렉션과 내래이션을 맡았고, 오혁이 사운드를, 과학 자문은 황호성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참여했다.

전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 ScreenX관에서 1천원에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 전원에게 전시 중반부를 구성하는 빨강, 초록, 파랑빛의 RGB 패턴을 담아내는 관람 필터, 스페셜 TTT('That's The Ticket, CGV 공식 굿즈)를 제공한다.

CGV용산아이파크몰점 7층에서는 전시 연계 팝업존을 비롯해, 팝콘랩에서의 삼원색 빛의 스페셜 음료를 접할 수도 있다. CGV는 전시 연계 굿즈 및 비하인드 스토리 GV 등을 담은 특별 상영 회차도 계획 중이다.

오는 8월 14일에는 새 슬로건 개봉 기념 모바일 어플에서 슬로건 퀴즈·콘텐츠 추천 댓글 이벤트를 연다. 슬로건 퀴즈와 콘텐츠 추천 댓글 이벤트는 각 50명을 추첨을 통해 선발해 CGV 전용 향으로 제작된 디퓨저 'DEEP DIVE'를 증정한다.

새 슬로건은 영화 상영 전 브랜드 광고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어플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재인 CGV 콘텐츠·마케팅담당은 "영화를 보는 공간, 그 이상의 깊이 있는 몰입의 시간을 만드는 공간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슬로건을 도입하는 등 리브랜딩 캠페인에 나서게 됐다"며 "몰입의 공간에서 나만의 관심사와 취향에 깊이 빠져보는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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