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프린지네트워크는 지난 5일 오는 8월 8일 열리는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의 자원활동가 '인디스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인디스트는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의 자원활동가로, 티켓과 하우스 담당으로 나뉘어 주로 티켓부스 준비와 현장 판매, 티켓 수표 및 관객 안내 등을 맡는다. 이외에도 축제 공간을 운영하거나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축제 구성원으로서 가장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활동을 지향한다.
오리엔테이션은 총 2부로 진행됐으며, 서울프린지페스티벌 및 축제 구성원 등을 소개하는 1부와 인디스트 축제 경험을 위한 TF팀 추진 등을 담은 2부로 나뉘었다.
공식 TF팀은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는 '친절한 린지씨' △릴스와 쇼츠, 기획영상을 만드는 '축제 비하인드 영상' △축제 내 파티 기획팀 '파티원' △프린지피케이션을 담당하는 '프린지 특공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에코프린지' 등으로 구성된다.
인디스트는 오는 13일부터 예정된 각 섹터 및 TF팀별 사전 활동으로 본격적 축제 준비를 시작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