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열리는 '송암 신한승 선생 제37주기 추모제' 포스터. 사진 = 국가무형유산 택견보존회 
오는 6일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열리는 '송암 신한승 선생 제37주기 추모제' 포스터. 사진 = 국가무형유산 택견보존회 

국가무형유산 택견보존회는 오는 6일 충청북도 충주시 택견원에서 택견 초대 인간문화재인 송암 신한승 선생(1928~1987)의 제37주기 추모제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송암 신한승 선생은 근세택견 마지막 전승자이자, 60년대부터 택견 정립을 위해 체계화 및 정립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택견보존회가 주관하며 정경화 택견인간문화재를 비롯한 택견전승자, 단체 관계자, 유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모제는 오후 3시 시작되며, 추모사, 결의문 낭독, 헌무, 헌악, 헌시, 분향 및 헌화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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