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DB산업은행이 삼성전자가 반도체 설비 투자를 위해 산업은행에 대출을 요청했다는 얘기는 사실이 아니라고 27일 밝혔다.
이날 산업은행은 "삼성전자가 반도체 설비투자를 위해 산업은행에 대규모 대출을 요청하였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5일 삼성전자가 무차입 경영을 깨고 산업은행에 반도체 설비 투자를 위한 중장기 대출을 요청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가 나왔다.
한편 산업은행은 이달 말을 목표로 반도체 산업 지원을 위한 17조원 규모의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