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가 단기차입금을 늘리기로 결정했다.
DB금융투자는 11일 단기차입금을 860억원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 선정에 따른 한국증권금융 차입약정 한도 증액이며, 차입형태는 금융기관차입이다.
세부적으로는 운영자금대출한도가 1800억우너에서 2160억원으로 늘었고, 증금차입한도는 1000억원에서 1500억원으로 늘었다.
이번 차입금액 860억원은 자기자본(지난해 말 기준)의 7.3% 수준이다. 차입 이후 단기차입금은 2조7460억원으로 3.2% 늘었다.
DB금융투자는 "차입은 실제 차입금액이 아닌 한증금과 체결한 차입 약정한도 금액"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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