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 다시면 백호문학관에서 진행되는 '나는 임제올시다' 프로그램 홍보 이미지. 사진 = 백호문학관
전라남도 나주 다시면 백호문학관에서 진행되는 '나는 임제올시다' 프로그램 홍보 이미지. 사진 = 백호문학관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25일 나주 다시면 백호문학관에서 조선시대 호패(신분증)을 알아보고 제작하는 '나는 임제올시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호패는 조선시대 사용되던 신분증으로 신분과 품계에 따라 재료와 기재하는 내용이 달라진다. 호패 중에는 상아 구슬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것도 있어 당시 사람들의 장신구 취향을 살펴볼 수도 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포함된 가족이 신청 가능하며, 백호문화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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