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손해보험이 14일 경영실적(잠정) 발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58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같은기간 대비 30.4% 증가한 수치로 어닝서프라이즈급 기록이다.
같은 기간 영업 이익은 7666억원, 보험손익은 5629억원으로 각각 30.6%와 23.4% 증가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장기보험에서 안정적 장기위험손해율 등으로 2023년 같은 기간 대비 28.2% 증가한 4484억원 보험엉엽이익 시현했다"며 "자동차보험에서는 손해율이 전년동기비 1.0%p 상승한 반면 사업비 4.9% 감소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 증가한 942억원 보험영업이익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보험 손해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7%p 개선된 효과로 보험영업이익이 동기비 45.1% 증가한 203억원 시현했으며, 투자손익 선박펀드에 발생한 특별배당과 주식형 FVPL 자산 평가 이익 등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5.9% 증가한 2037억원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DB손해보험의 1분기 말 CSM 잔액 12조4000억원으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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