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는 추가 자본을 바탕으로 리스크 관리와 더불어 국·내외 투자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14일 삼성화재의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 참석한 김준하 부사장(CFO)은 "추가 자본 활요하는 측면에서 국내·외 자신운영 확대와 국내 건강보험의 리스크 대비 등을 검토하고 있다"며 "글로벌 사업의 경우 확정된 것은 싱가포르에 1600억 증자가 확정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캐노피우스의 경우 추가 지분 확대 등을 요청이 있어 검토 중이다"고 덧붙였다.
김 부사장은 또 "자사주 매입 소각과 관련해서는 지난번 컨퍼런스 콜 상황과는 변화된 부분이 있다"며 "자사주 매입의 옵션을 선택할 경우 시장에서 직접 매입 소각하는 방식이 유력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사자 매입 소각 등 여러 옵션들을 아직 검토 중인 단계이기 때문에 발표하지 못하고 있다"며 "공식 발표할 때는 좀 더 분명하게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삼성화재는 컨퍼런스 콜을 통해 올해 신계약CSM을 꾸준히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신상품을 계속해서 준비 중에 있다고 계획을 밝혔다.
김준하 부사장은 올해 신계약 CSM 목표 달성을 위해 "2분기, 3분기 계속해서 신상품 관련 준비를 계속하고 있다"며 "아울러 시장 내 인프라 격차 등으로 신계약CSM은 일정수준 유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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