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 4'(2024) 포스터. 사진 = 네이버 영화
영화 '범죄도시 4'(2024) 포스터. 사진 = 네이버 영화

액션·범죄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5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봉한 '범죄도시 4'는 개봉 첫 주 주말인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관람객 291만여 명을 기록하며 누적 관객 수 425만 명을 돌파했다.

구체적으로, 26일에는 65만여 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수 198만명을 기록했고, 27일에는 121만여 명, 28일에는 104만여 명이 관람했다. 27일과 28일 양일간 매출액 점유율은 약 94%에 달했다.

지난 2022년 개봉한 '범죄도시 2'와 2023년 개봉한 '범죄도시 3'이 나란히 천만 관객을 달성한 만큼, '범죄도시 4'도 천만 관객을 달성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범죄도시 4'는 형사 '마석도'가 배달 앱을 이용한 마약 판매 사건을 수사하던 도중 발견한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소탕하는 이야기다. 배우 마동석이 기획·각본·제작에 참여했으며 마동석, 김무열, 이동휘, 박지환 등이 출연한다.

저작권자 © 뉴스저널리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