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는 26일 신한금융지주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누적 당기순이익(개별 기준) 18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같은기간 대비 11%, 직전인 지난해 4분기 대비 22.2% 급증한 수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전년 동기 대비 신용판매, 할부, 오토리스 등 취급액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직전 분기 대비 판관비와 대손비용이 감소해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3월말 기준 연체율은 전년 말 대비 0.11%p 소폭 상승한 1.56%를 기록했으며 2개월 연체전이율은 전년 말 대비 0.05%p 하락한 0.41%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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