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캐피탈은 26일 신한금융지주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누적 당기순이익(개별 기준) 6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같은기간 대비 30.2% 급감한 수치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배당 등 유가증권 관련 수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고금리 지속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 보유 유가증권 평가이익 감소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분기 중 부동산 PF에 대한 충당금 적립과 대체투자자산에 대한 평가손실 소멸 효과 등으로 전분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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