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부산항만공사와 손잡고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안전 캠페인 '잠 깨!'를 전개했다.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가 부산항만공사와 손잡고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안전 캠페인 '잠 깨!'를 전개했다.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부산항만공사(BPA)와 손잡고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안전 캠페인 '잠 깨!'를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항의 잠자는 안전의식을 깨우자'는 의미를 담은 이번 잠 깨! 캠페인은 항만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8일 부산항 터미널에서 진행됐다. 

롯데웰푸드는 '졸음번쩍껌' 7000여개를 나눠주며 일상과 안전을 연결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졸음번쩍껌은 과라나추출분말과 강력한 휘산작용을 하는 멘톨향, 페퍼민트향 등이 입안과 콧속을 시원하게 만들어 장거리 운전자들이 많이 찾는 제품이다.

잠 깨! 캠페인은 북항, 신항, 감천항에서 오는 12일까지 세 차례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부산항 내 차량 및 장비를 운용하는 터미널 운영사에도 졸음번쩍껌을 전달했다. 또 부산항만공사(BPA)와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캠페인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롯데웰푸드 담당자는 "향후 여러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확대 전개함으로써 사회적 안전 책임 실천에 힘쓰고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엔데믹 후 다시 살아나고 있는 껌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껌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니, 앞으로도 롯데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지난 2013년부터 12년째 명절 연휴와 휴가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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