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진행된  '동반성장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에서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왼쪽 세번째)와 김준호 삼우냉동 대표(왼쪽 첫번째), 박현기 풍전나이스제과 대표(왼쪽 두번째), 한옥자 삼성식품 대표(왼쪽 네번째)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웰푸드
4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진행된 '동반성장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에서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왼쪽 세번째)와 김준호 삼우냉동 대표(왼쪽 첫번째), 박현기 풍전나이스제과 대표(왼쪽 두번째), 한옥자 삼성식품 대표(왼쪽 네번째)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동반성장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웰푸드가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인식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1991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동반성장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은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했다.

4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등 주요 임원들이 함께 했다.

시상식은 원가절감, 신제품 기여, 클레임 개선 등 3가지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각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우수 파트너사는 삼성식품, 풍전나이스제과, 삼우냉동 등 총 3곳이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상생협력에 힘써준 우수 파트너사에게 시상으로 1억원 무이자 선급금을 지원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파트너사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트너사들의 자금활동개선을 위해 명절 전 하도급 대금 조기 지급을 실시했고, 파트너사 자금 지원을 위한 저리 대출 프로그램인 '동반성장펀드'를 480억원 규모로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파트너사 임직원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동반성장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파트너사의 품질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 지원 및 식품안전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 가치 실현을 통해 지속적인 동반성장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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