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브랜드 캠페인 프로모션 '운전 훈수 자격시험장' 오픈


사진=삼성화재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2024년 런칭한 신규 광고 '보이는 보험'과 연계해 자동차보험을 소재로 한 '삼성화재 운전 훈수 자격시험장'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운전 보조석에 앉으면 운전자에게 훈수를 두고 싶어지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운전 면허 시험장에서 면허를 취득하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응시원서를 접수해 문제를 풀면 결과에 따라 다섯 가지 레벨로 나누어진 자격증을 부여 받을 수 있다.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운전 훈수 자격시험장' 페이지에 방문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닉네임만 입력하면 누구나 바로 참여할 수 있다. 포털 사이트에서 '삼성화재 운전 훈수 자격시험장'을 검색하거나 삼성화재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프로필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메인 콘텐츠인 '운전 훈수 자격시험'은 총 8문제로 구성돼 있다. 안전운전 상식과 넌센스, 그리고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의 장점을 담은 문제 등을 푸는 동안 자연스럽게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참여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차량용 소화기와 차량용 비상LED 등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는 경품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응시원서 접수처와 신박한 고객센터 콘텐츠도 준비돼있다. 응시원서 접수처에서는 평소 본인의 운전 성향과 가까운 문장을 선택하면 성향에 맞는 안전운전 부적을 보여주며 휴대폰 배경화면 등으로 설정할 수 있는 디지털 굿즈를 제공한다.

신박한 고객센터는 삼성화재에 바라는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는 공간이다. 삼성화재의 서비스나 상품에 대해 고객이 신박하고 다양한 의견을 접수하면 담당 부서에 전달하는 역할까지 한다고 한다.


너의 이름은… NH농협생명 신상품 '네이밍' 이벤트


사진=NH농협생명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3월 31일까지 2주간 출시예정 신상품 네이밍 공모 이벤트 '너의 이름은'을 온라인보험 사이트에서 실시한다.

5월 출시예정인 신상품은 독감, 폐렴,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는 미니보험 상품이다. 보험기간은 1년에서 3년으로 비교적 짧고 가입시점에 보험료를 한 번만 납부해 보험료 부담도 낮췄다.

네이밍 이벤트는 신상품에 맞는 상품명을 제출하면 간단하게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총 101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와 배달의민족 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한다.

보험사 이벤트는 마케팅 동의를 조건으로 하는 경우가 많지만 해당 이벤트는 경품 지급을 위한 연락처만 수집하기 때문에 추후 상품권유 전화 걱정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흥국화재, 모바일 화면 보며 보험 상담받는 '보이는 TM' 전면 도입


사진=흥국화재
사진=흥국화재

흥국화재는 고객과 전화상담원이 실시간으로 같은 화면을 보며 보험가입을 진행할 수 있는 '보이는 TM(텔레마케팅)' 서비스를 모든 상품으로 확대했다.

보이는 TM은 '미러링' 기술을 이용해 고객이 보는 모바일 화면과 전화상담원이 보는 PC 화면을 거울처럼 실시간으로 일치시킨다. 

상담원이 보험가입 절차나 보험약관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면 고객은 모바일 화면으로 해당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이 직접 작성해야 하는 부분도 상담원이 실시간으로 안내하며 입력을 돕는다.

흥국화재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간 8개 보험상품에 대해 이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도입했고 이번에 상품 전체로 확대했다.

보이는 TM 도입으로 전화상담을 통한 보험가입 소요시간이 대폭 줄어든다. 처음부터 끝까지 음성통화로만 가입을 진행하는 경우 평균 90분 정도가 소요되지만 보이는 TM은 평균 35분만에 보험가입을 마칠 수 있다. 

흥국화재는 타사의 유사 서비스를 정밀 분석해 고객과 상담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가장 큰 특징은 모든 보험가입 절차가 '하나의 화면' 안에서 매끄럽게 이어진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고객이 개인정보를 입력하거나 본인인증 절차를 거칠 때 별도의 팝업 창으로 옮겨갈 필요없이 원래 보던 화면에서 그대로 입력하면 된다. 화면 구성이 간소화된만큼 고객은 가입 절차를 이행하기 쉬워진다. 

또한 보험가입 도중 전화 통화나 인터넷 연결이 끊기더라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필요가 없다. 마지막에 본 화면이 그대로 복원된다. 자동저장, 자동연결 기능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상담원은 중간저장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된다.

고객과 상담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형광펜 기능도 적용했다. 상담원은 자신이 설명하고 있는 부분을 고객 화면에 형광펜으로 표시할 수 있다. 

고객은 귀로 들리는 안내와 눈으로 보이는 형광펜 표시를 따라가며 주요 내용을 빠짐없이 안내 받는다. 고객과 상담원이 오프라인 공간에서 직접 만나 서류를 작성하는 것처럼 온라인 환경을 구축한 것이다.

이번 전면 도입에는 업계 최초로 개발한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모바일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을 위해 상담원이 고객의 화면크기, 화면 이동, 펜 사용 등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험설계 정보가 변경된 경우 서식을 바로 재반영해 상담을 이어갈 수 있게 했다.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암보험', 인기투표 1위 기념 가입 이벤트


사진=미래에셋생명
사진=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은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암보험'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암보험 무배당 상품은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내 가입 시 월납 보험료에 따라 신세계상품권 최대 3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1월 미래에셋생명은 온라인보험 출시 10주년을 맞이해 홈페이지 방문자 대상으로 관심있는 온라인보험 상품에 투표하는 '명예의 전당 이벤트'를 진행했다. 

전체 참여자 중 무려 절반 이상이 '온라인 암보험' 상품을 투표하며 1위를 기록했다. 2위 '딱딱치아보험' (16%), 3위 '변액저축보험' (16%)과 비교하면 온라인 암보험의 인기가 압도적인 셈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온라인 암보험의 인기 비결로 비갱신형과 갱신형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을 먼저 꼽았다. 

특히 암보험 발병률이 높아진만큼 과거보다 암보험의 갱신보험료 인상폭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100세 만기까지 보험료가 계속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은 크게 주목받고 있다.

또한 갱신형의 경우 보험비교서비스 ‘보험다모아’에서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통틀어 가장 저렴한 보험료를 기록하기도 했다.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암보험은 보장 유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이다. 

일반암, 여성유방암, 전립선암, 유사암 진단비를 보장하는 △일반형, 일반형에서 고액암 진단비 특약을 더한 △고액암추가형, 고액암추가형에서 항암치료 특약을 더한 △항암치료형 중 필요한 보장 범위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항암치료형의 경우 40세 남성 기준 월 1355원의 항암치료 특약보험료 납입 시 진단비와 항암치료비까지 모두 보장받을 수 있어 대표적인 ‘가성비’ 상품이다.

또한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암보험은 고액암 진단 시 최대 1억5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고액암진단특약이 포함된 고액암추가형 또는 항암치료형을 통해 고객이 더욱 든든하게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다.


KB라이프 'KB내맘대로 Pick! e-건강보험 무배당' 신상품 


사진=KB라이프생명
사진=KB라이프생명

KB라이프생명이 온라인 보험 상품 'KB내맘대로 Pick! e-건강보험 무배당(갱신형)' 출시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신상품 가입 이벤트와 보장분석 체험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KB내맘대로 Pick! e-건강보험 무배당은 KB 라이프생명이 온라인 채널에서 처음 선보이는 건강보험 상품이다. 

한국인의 3대 질환으로 꼽히는 암·뇌·심장에 대해 집중적으로 구성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생활습관과 가족력 등 장래의 위험요소에 따라 △암 △뇌·심장질환 △수술·입원비를 보장하는 3가지 플랜 중 하나를 선택해 가입 가능하다.

3가지 플랜 내에서 고객이 직접 필요한 특약을 선택하거나 제외하는 등 DIY(Do It Yourself, 사용자 직접 제작)형 맞춤 설계가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올인원 암플랜은 암 진단과 수술은 물론이고 표적항암약물치료나 방사선약물치료 등 진단과 수술사이에 발생하는 치료비까지 보장한다. 뇌심튼튼 보장플랜은 뇌와 심장에 대한 각종 질환이 발생할 경우 진단과 수술비를 보장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수술입원 보장플랜은 다양한 입원특약부터 수술보장특약까지 갖춰 입원과 수술에 대한 대비가 가능하다. 특히 재해로 인한 골절 및 깁스치료와 장해까지 특약으로 폭넓게 보장한다.

또한 KB라이프생명 홈페이지에서 ‘고객 맞춤형 디지털 보장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고객이 현재 보유한 보험상품을 꼼꼼하게 분석한 후 보완이 필요한 보장과 보험상품에 대해 디지털PB와 채팅이나 전화로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온라인 전용 건강보험 신상품과 디지털 보장분석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KB내맘대로 Pick! e-건강보험 무배당(갱신형)'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은 최대 3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 보장분석 체험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10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교보생명, 카톡으로 원스톱 보험서비스 제공…'교보톡톡' 오픈


사진=교보생명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은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모바일 메신저 기반 고객지원시스템인 '교보톡톡'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교보톡톡'은 기존 고객지원시스템과 카카오톡을 연결해 고객과 컨설턴트가 손쉽게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고객에게 보험상품 관련 문의부터 상담, 고객관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비대면 소통을 선호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함과 동시에 컨설턴트의 신속하고 정확한 고객관련 보험업무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현재 타금융권에서 고객과 실시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려면 고객이 별도의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한다. 

반면 교보톡톡은 고객이 카카오톡 내 '교보생명 컨설턴트' 채널을 추가하고 연결에 동의하면 카카오톡으로 담당 컨설턴트와 자동으로 연결된다. 고객은 카톡을 통해 각종 보험서비스를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교보톡톡에서는 컨설턴트가 고객지원시스템에서 고객의 카카오톡으로 클릭 몇 번만으로 보험약관, 상품 제안서 및 청약서, 상품안내자료 등을 바로 보낼 수 있다. 

기존에는 고객이 직접 홈페이지 등에서 별도로 다운로드 받거나 컨설턴트를 통해 신청 후 다시 전달 받아야 하는 등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지만 이런 번거로움이 획기적으로 줄어든 것이다. 이외에도 자동일정 등록 등 컨설턴트에게 다양한 편리 기능이 제공돼 든든한 비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교보톡톡 시스템은 교보생명과 카카오 그룹사인 디케이테크인이 2년간 협업해 완성됐다. 국내 최초로 카카오톡을 활용한 고객관계관리 시스템을 개발한 만큼 특허까지 출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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