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계발서 '일류의 조건'이 18년 만에 재출간된다.
출판사 필름은 사이토 다카시의 저서인 '일류의 조건'을 재출간한다고 20일 밝혔다.
'일류의 조건'은 1000만 부 이상의 누적 판매 부수를 기록하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메이지 대학 교수인 사이토 다카시의 대표작이다. 2006년 국내 출간 후 절판됐다가 국내 저명한 뇌과학자인 박문호 박사의 '꼭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책'으로 추천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책은 한 분야에 있어서 통달한 전문가, 즉 '일류'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가장 근본적인 조건 세 가지를 강조하고 있다. 사이토 다카시는 숙달에 이르기 위해서는 '훔치는 힘, 요약하는 힘, 추진하는 힘'을 갖춰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필름의 김상현 대표는 "시대를 뛰어넘는 통찰과 배움을 전하는 자기계발서"라며 "절판으로 오랜 시간 동안 국내 독자들과 만날 수 없었지만 이번 기회로 독자들의 뜨거운 재출간 요청에 부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재출간되는 '일류의 조건'은 오는 3월20일부터 만날 수 있다.
키워드
#출간
관련기사
- [신간] 시공간을 뛰어 넘는 엘리베이터에 탑승한다면
- 교보문고·BMW, 한정판 엔솔러지 '낯설거나 새로운' 출간
- [신간] 산만한 마음들을 위한 성인 ADHD 탐구서
- 김혜순 '날개 환상통',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2개 부문 최종 후보
- '윤동주 묘 발견한 日학자' 오무라 1주기…추모 학술대회
- [신간] 클림트를 해부하다
- [신간] 베버는 왜 종교적 원천을 탐구했나
- 궁중 잔치의 생생한 기록…국립국악원, 홀기 수록집 발간
- 예스24 ‘구름에 달 가리운 방금 전까지 인간이었다’ 선공개
-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신임 회장에 김병수 씨
- 카카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에 ‘면접관 일기’ 등 10편
- 알라딘 독자 선정 올해의 책에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 ‘도둑맞은 집중력’, 예스24 선정 ‘올해의 책’ 1위
- 마음챙김 라이프스타일 잡지 '입구매거진' 창간호 출간
-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세월호 3488일의 기록' 출간
- 창작 지원부터 출간 기회까지…밀리의 서재 '월간 밀리로드'
- 출협,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위탁운영 우선협약대상자 선정
- '나는 행복한 푸바오 할부지입니다' 출간하자마자 1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