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라이브 개편 성공 투자를 위한 모닝 루틴
키움증권 채널K 오전라이브가 '성공 투자를 위한 모닝 루틴'이라는 모토 아래 확대 개편을 진행한다. 기존 각각 떨어져있던 킬러 콘텐츠들을 하나로 통합해 아침 7시 15분부터 9시 15분까지 2시간 동안 광대한 투자정보를 집약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팟캐스트 형식으로 간 밤에 뉴욕증시 소식을 전하는 '뉴욕증시 브리핑', 국내증시의 핫 트렌드를 유쾌하게 전달하는 '키움브리핑', 트레이더 고수들의 매매를 생생하게 중계하는 '키움 영웅전 중계'로 인기를 얻고 있다.
'키움브리핑 글로벌'이 강력해지는 채널K 라이브의 첫번째 문을 연다. 미국주식 시황 1타, 안석훈 팀장이 직접 나서 밤 사이 투자자들이 놓쳤을 뉴욕증시의 이슈와 흐름을 짚어주고, 실제 트레이더가 출연하는 '트레이더 뷰' 코너를 신설해 보다 신선한 투자관점과 글로벌 투자 정보를 전해 줄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과 국내 시장의 트렌드를 일깨우는 '박명석의 모닝콜'을 시작으로 '키움브리핑 코리아'가 바톤을 이어받는다. 국내 최고의 주식 전문가와 키움증권 애널리스트가 전해주는 투자전략은 물론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듣고 싶은 키워드를 선정하는 재미 요소도 더해진다.
라이브의 마지막은 '키움 영웅전 중계'가 장식한다. 여느 스포츠 중계를 방불케하는 컨텐츠로 매달 진행되는 키움영웅전 투자 고수들의 포트폴리오를 중계한다. 캐스터와 해설위원을 통해 고수들의 투자 방식을 엿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투자컨텐츠팀 제작진은 "넘치는 투자 정보 속에서 투자자들이 믿고 보는, 성공 투자를 위한 모닝 루틴이 되고 싶다"는 비전과 함께 "글로벌 증시부터 국내 증시까지, 글로벌 시황부터 트레이딩까지 집약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 초보자의 레벨-업을 돕고,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방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증권, 국내선물옵션 ‘깨비가 달라졌어요’ 이벤트 실시
KB증권은 MTS 'KB M-able(마블)'내에 국내선물옵션 화면 리뉴얼을 기념해 4월 12일까지 '깨비가 달라졌어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KB증권은 'KB M-able'의 국내선물옵션 화면 리뉴얼을 통해 현재가, 주문, 계좌·손익, 잔고·주문내역 등의 주요 기능을 사용자 편의에 기반해 직관적이고 심플하게 개선했다. 이를 기념해 KB증권은 영업점·비대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깨비가 달라졌어요'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4월 12일까지 'KB M-able'을 통해 국내선물옵션을 1계약 이상 거래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국내주식쿠폰 1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KB증권에 국내파생 사전교육&모의거래 이수 정보 또는 타사거래 거래확인서 최초 등록 시 고객 전원에게 국내주식쿠폰 3만원을 증정한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동안 선물 약정금액 1000억원 또는 옵션 약정금액 20억원 이상 거래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현금 100만원을 5명에게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이벤트 기간 내 영업점·비대면 국내선물옵션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신규 개인고객이나 지난해 1월1일부터 지난 4일까지 거래가 없었던 영업점·비대면 장기 미거래 개인고객이 이벤트를 신청할 경우, 신청일 익일부터 3개월이 되는 달의 말일까지 코스피200선물(미니 포함), 코스닥150선물, 개별주식선물, 코스피200옵션, 코스닥150옵션 및 개별주식옵션에 대해 최대 97% 온라인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증권 고영륜 리테일영업본부장은 "KB증권에서 국내선물옵션을 거래하는 고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KB M-able' 국내선물화면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KB증권만의 차별화되고 고객 친화적인 화면 기능을 제공해 국내선물옵션 거래 서비스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증권, 손님과 함께하는 기부 프로젝트 실시
하나증권은 기부를 통해 손님과 회사가 함께 참여하는 '함께 만드는 착한투자' 기부 동행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나증권 거래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기부하는 프로젝트로, 손님은 금융투자를 하며 자연스럽게 기부활동 참여가 가능하다. 오는 14일을 시작으로 올해 총 3일간 해외주식, 국내파생상품, 해외파생상품 거래 수수료 수익금이 사회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위한 기부금으로 쓰이게 된다. 기부활동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하나증권은 기부 프로젝트 일정에 맞춰 기존 대비 미국주식 수수료 약 80% 할인, 국내파생상품 약 95% 할인 등 수수료 혜택도 제공한다. '함께 만드는 착한투자' 기부 동행 프로젝트 참여와 자세한 내용은 하나증권 홈페이지와 전국 하나증권 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손님과 연결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다 적극적으로 온정의 손길을 보내려 한다"며 "기부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손님 만족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 미국주식 적립식 투자 챌린지 이벤트
대신증권이 미국주식 적립식 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대신증권은 미국주식을 매주 1만원 이상 적립식으로 투자하면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미국주식 적립식 투자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미국주식 자동적립 투자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혜택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자동적립 투자서비스를 이용하면 미국 정규장 시간에 직접 매매하지 않고도 손쉽게 미국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자동적립투자 설정을 통해 미국주식을 1만원 이상 10주 동안 매수하면 24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배달 어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7주간 이상 미국주식을 적립 투자한 2000명에게는 2000원 상당의 편의점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 이벤트는 4월 19일까지 10주간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및 크레온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신청한 뒤 미국주식 자동적립투자를 설정하면 된다.
안석준 리테일솔루션부장은 "자동적립투자 서비스를 활용하면 손쉽게 분할 매수를 할 수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성공적인 투자와 함께 경품도 받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자산운용 TDF 시리즈, 올해 가장 많은 자금 유입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TDF 시리즈에 운용사 TDF 시리즈 중 가장 많은 515억 원이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삼성자산운용 전체 TDF 시리즈의 수탁고는 총 1조7839억원이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 시점을 목표 시점으로 생애주기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알아서 조절해주는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이다. 특히 TDF를 퇴직연금 계좌의 안전자산에 배분하면 위험자산 비중을 투자자 성향에 맞게 조절하며 퇴직연금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2016년 4월 '삼성 한국형 TDF시리즈'를 국내에 최초로 소개하며 생애주기에 맞춘 연금상품을 널리 알렸다. 이후 2020년 3월, 삼성 ETF를 담은 TDF 시리즈를, 2022년 6월에는 KODEX TDF 시리즈 출시를 통해 TDF시장을 이끌어왔다.
최근 삼성자산운용 TDF시리즈에 자금이 몰리는 이유는 전사적 차원의 체계적인 운용 프로세스를 통한 삼성 TDF의 안정성과 고객별 투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형태의 라인업 제공이 주요했다고 삼성자산운용측은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2022년 11월, TDF 전략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결정하고 관리하는 투자위원회(Global Portfolio Investment Committee)를 설립해 전사차원의 TDF 운용 철학과 기준을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 관리를 바탕으로 '삼성 한국형 TDF2050(UH)'는 1년, 2년 수익률이 각각 19.2%, 13.7%로 동일 빈티지 TDF 중 1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운용 성과를 시현 중이다.
또한, 쉽고 빠른 거래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서는 거래가 간편한 KODEX TDF ETF를, 빠른 시장대응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삼성 ETF를 담은 TDF를, 자산비중 뿐만 아니라 투자 스타일까지 은퇴 시점에 맞춰 운용하길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삼성 한국형 TDF를 제공하고 있다.
신재광 삼성자산운용 멀티에셋운용본부 상무는 "삼성자산운용은 고객의 다양한 성향에 맞춰 투자할 수 있는 업계 최다 TDF 시리즈를 운용 중"이라며 "대표적인 은퇴플랜 상품인 TDF를 통해 고객의 은퇴이후 재정적 안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전사 차원의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RIRANG 고배당주', 정부 '밸류업' 정책 수혜로 순자산총액 3000억원 돌파
한화자산운용은 'ARIRANG 고배당주' ETF(상장지수펀드)가 순자산총액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지난 2일까지 'ARIRANG 고배당주' ETF의 순자산총액은 1200억원 가량 증가하며 3282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순자산총액이 약 31% 가량 늘어나는 등 올해 들어 해당 ETF에 폭발적인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ARIRANG 고배당주' ETF의 주가 역시 지난해 말 대비 12.12%, 최근 일주일간 약 13.77%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의 배경에는 최근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계획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 내용은 △PBR(주가순자산비율), ROE(자기자본이익률) 등 상장사 주요 투자지표 비교공시 시행 △기업가치 개선 계획 공표 권고 △기업가치 개선 우수기업으로 구성된 ETF 도입 등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평소 저평가 섹터로 여겨지던 금융, 에너지, 유틸리티 분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해당 분야 종목들을 다수 담고 있는 'ARIRANG 고배당주' ETF가 수혜를 입고 있다는 게 한화자산운용의 설명이다.
'ARIRANG 고배당주' ETF의 구성 종목은 금융 섹터가 약 62.5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금융주 외에도 최근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기아', 대표적 '저PBR' 유틸리티 기업인 '한국가스공사' 등이 비중 상위 10개 종목으로 편입돼 있다.
해당 ETF는 유동시가총액 상위 200개 종목 중 예상 배당수익률 상위 30종목을 선정하여 운용하며, 주요 구성종목은 △하나금융지주 △기아 △기업은행 △우리금융지주 △KB금융 △한국가스공사 △삼성카드 등이다. 총보수는 0.23%다.
'ARIRANG 고배당주' ETF는 10년 이상 높은 수준의 배당금을 지급하며 안정성이 입증된 만큼, 다가올 설 명절에 받을 새뱃돈을 투자해 장기간 묻어두기에도 적합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배당 ETF인 'ARIRANG 고배당주'는 2023년 6.03%, 2022년 5.51%, 2021년 4.81% 등 매년 국내 최고 수준의 분배율을 기록하고 있다.
윤준길 한화자산운용 ETF운용팀장은 "작년부터 국내 주요기업들도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며 적극적인 배당성향을 보이고 있어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시장에 안착할 경우 ARIRANG 고배당주 ETF의 매력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며 "ARIRANG 고배당주 ETF는 2012년 상장 후 매년 안정적인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고, 분배금 재투자를 감안한 성과는 상장 후 약 98%로 장기투자에 효과적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