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금융자산 '모아모아' 이벤트 진행
한국투자증권은 3월 29일까지 영업점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모아모아(More Mor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타사 계좌에 보유 중인 금융자산을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계좌로 이체 입고하면 순입금액에 따라 백화점상품권을 지급한다. 채권은 이전액 1억원당 5만원씩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을 지급하며, 주식은 1억원당 3만원씩 최대 60만원의 상품권을 준다. 작년 4분기에 진행됐던 자산 이전 이벤트 참여 고객이 이번에도 참여할 경우에는 지급 받을 수 있는 금액 상한선이 늘어난다. 그리고 해외주식은 이전시 입금액을 두 배로 인정해 준다.
타사 계좌에 보유 중인 개인연금과 ISA중개형 계좌를 이전하는 고객, 랩 서비스에 5000만원 이상 가입하는 고객도 각각 백화점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해외증권거래를 최초 신청하고 해외주식 또는 해외ETF를 10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은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투자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연초 자산관리 계획을 세우는 고객들이 이번 기회를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다양한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자산 증식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KB증권, 미성년 주식투자자 4년새 15배↑
KB증권은 미성년 주식투자자의 급부상을 주목하면서, 그들의 투자 현황을 상세히 분석했다고 5일 밝혔다.
미성년 주식투자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KB증권 미성년 고객 중 주식을 한 번이라도 보유한 고객은 17만 5260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 2019년 1만 1632명 대비 약 15배 증가했고, KB증권 전체 고객 대비 비율도 1.50%에서 5.93%로 4.43%p 증가한 수치다.
작년 연말 기준, KB증권의 미성년 자녀 고객들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주식 TOP 5는 삼성전자, 에코아이, 삼성전자우, POSCO홀딩스, LG에너지솔루션 순이었으며, 해외주식 TOP 5는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알파벳A, INVESCO QQQ TRUST UN 순이었다. 대부분 장기투자가 가능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주를 이뤘다.
더불어 국내·해외 주식의 소수점 매매가 가능해지면서, 세뱃돈 등 용돈을 활용한 소액 투자도 관심이 늘고 있다. 작년 미성년자 주식 보유 고객 중 약 9.6%는 소액 투자를 활용한 소수점 주식도 보유했다. 적립식으로 매수할 수 있는 정기구매 서비스도 있어 원하는 종목, 주기, 금액 등을 설정해서 편리하게 적금처럼 주식 모으기도 가능하다.
또한, 미성년자인 자녀들도 최근 열기를 띠고 있는 공모주 청약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한해 KB증권에서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미성년 자녀 고객은 5만 5373명에 달하며, 이 기간 동안 평균 인당 2.7회 참여했다.
추가로 미성년 자녀 고객들은 주식 매매에서 주로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성년 자녀 고객들은 국내주식의 경우 73.1%, 해외주식의 경우 91.2%가 KB증권 MTS 'KB M-able(마블)' 또는 'M-able mini(마블미니)'를 이용 중이다.
아직 미성년 자녀의 주식 계좌가 없는 경우, 영업점 방문 없이 간편하게 KB증권 MTS 'KB M-able(마블)' 또는 'M-able mini(마블미니)'를 통해 비대면으로 미성년 자녀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미성년 자녀 비대면 계좌개설을 위해서는 정부24 사이트에서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하며, 비대면으로 해당 문서의 발급번호 진위 여부가 확인되면 개설 완료된다.
미성년 자녀에게는 19세까지 10년 단위로 2000만원씩 4000만원까지 비과세 증여가 가능하다. 단 증여 받은 날로부터 과거 10년의 증여액을 합산하기 때문에 자녀의 나이가 어릴수록 증여가 절세에 유리하다.
김영일 M-able Land Tribe장은 "자녀를 위해 단순 예적금뿐만 아니라 주식 정기구매 또는 공모주 청약 등 주식 계좌를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다양화 시키길 추천한다"며 "더불어 치킨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치킨 기업의 주식, 자녀의 최애 아이돌 소속사 주식, 좋아하는 운동화 브랜드 주식 등 자녀들이 소액으로 매매해 보면서 어린 시절부터 이슈와 시장상황에 따른 주가변동 등을 배우고 올바른 금융 관념을 세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신증권, 고객대상 감사 이벤트…매주 300명에 경품
대신증권은 국내외 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주간과 누적 거래금액에 따라 경품을 제공하는 '2024 주식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주간과 누적 포인트에 따라 경품을 제공한다. 국내주식은 거래금액 1만원당 1포인트, 신용거래와 해외주식은 1만원당 2포인트를 지급한다.
일주일동안 2024 포인트 이상 모으면 매주 300명을 추첨해 2000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1만 포인트(1억 이상 거래) 이상 모으면 5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10만 포인트(10억 이상 거래) 이상 모은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로봇청소기(10명), 콘솔게임기(10명), 스마트스크린(4명)을 제공한다.
이 이벤트는 2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과 크레온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신청한 뒤 국내·해외주식을 거래하면 된다.
안석준 리테일솔루션부장은 "2024년을 맞아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성공적인 투자도 하고 경품도 받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키움증권, 비대면 주식 계좌개설 고객 대상 주식 최대 15종목 몽땅드림 이벤트 실시
키움증권은 신규고객 중 비대면 주식 계좌를 처음 개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코스피 200 종목 중 랜덤으로 최대 국내주식4종목, 미국 소수점 주식 11종목을 증정하는 '주식 최대 15종목 몽땅드림' 이벤트를 지난 1일부터 3월 29일 까지 약 2개월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주식 15종목 몽땅드림'은 이벤트 기간 동안 최초 비대면 주식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국내주식 1종목과 미국주식 소수점 주식 1종목을 제공하며, 국내주식(ETF, ETN 포함)을 1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국내주식 3종목, 미국주식을 100달러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소수점 미국주식 10종목을 지급하는 등 최대 주식 15종목의 혜택을 제공하는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다.
키움증권은 이와 더불어 미국주식을 한 번도 거래하지 않은 고객에게 미국주식 투자 지원금 40달러를 증정하는 '40달러 지급 이벤트', 타사 계좌에서 키움증권 계좌로 주식 입고 후 거래 시 최대 현금 800만원을 증정하는 '주식옮기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이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삼성증권, 설 연휴 평일과 동일한 '해외주식 데스크' 운영
삼성증권은 고객들이 올해 설 세뱃돈으로 해외주식을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동안 '해외주식 데스크'를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해외주식 데스크는 설연휴에도 개인 고객은 물론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에게 매매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이번 설 연휴에도 운영된다. 이번 설 연휴 중 미국과 유럽증시는 휴장없이 모두 거래가 가능하다. 이번 설 연휴 휴장 국가는 2월 9일 중국, 대만, 베트남이고 2월 12일 중국, 홍콩, 대만, 일본, 베트남, 싱가폴이다.
삼성증권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낮시간에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미국주식 주간거래서비스도 설 연휴 기간동안 동일하게 운영한다.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낮시간에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로, 삼성증권이 지난 2022년 2월 세계 최초로 오픈했고 작년에는 국내 많은 증권사들로 확산됐다.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의 장점은 낮시간에 국내시장과 미국시장의 업종 및 종목간 페어트레이딩이 가능하고, 국내외 리스크 이슈 발생시 발빠른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러한 편의성에 힘입어 삼성증권의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누적 거래금액 10조원을 돌파했다.
또한 삼성증권은 해외주식을 매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수수료 혜택맛집'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외주식 수수료 혜택 맛집' 이벤트는 삼성증권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 및 직전 6개월간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를 신청하면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미국 시장의 일반 주식 및 ETF·ETN의 매매시 평생 0.03%~의 매매수수료를 적용받고, 특히 첫 3개월은 온라인 매매수수료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그 외 해외 지역은 무료 수수료는 아니지만 중국, 홍콩, 일본의 일반 주식 매매수수료는 평생 0.09%~, ETF·ETN은 평생 0.045%~다. 그리고 유럽 6개국(영국, 독일,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포르투갈) 역시 일반 주식과 ETF/ETN 모두 평생 0.09%~의 수수료로 매매가 가능하다.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은 온라인 해외주식 환율도 평생 우대받을 수 있다. 미국 달러의 경우 95%, 유로·엔·파운드의 경우 85%, 그리고 위안·홍콩달러의 경우 75%의 환율우대가 적용된다.
'해외주식 수수료 혜택맛집'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삼성자산운용 KODEX, 1월 굿 스타트 순자산 1조9000억원 순증
삼성자산운용은 KODEX ETF가 1월 한 달간 순자산 1조9000억원 증가하며 1월말 기준 50조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 KODEX ETF는 지난해 동안 순자산이 15조8000억원 증가하며 역대 최고 순증 기록을 수립했다. 이 기세를 이어 올해 1월에도 순자산이 1조9000억원 늘며 50조7000억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기간 전체 ETF시장이 121조1000억원에서 124조5000억원으로 3조4000억원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증가 분의 약 56%가량을 KODEX가 주도한 셈이다.
KODEX의 1월 순자산 증가는 국내 증시의 하락이 일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증시 방향성에 대해 판단을 유보한 투자자들과 증시 하락을 투자 기회로 인식한 투자자들이 각각 파킹형과 주식형 상품으로 적극 몰리며 순자산 증가 상위 TOP5에 관련 상품들이 함께 등장했다. KODEX CD금리액티브 1조1400억원, KODEX Top5PlusTR 7100억원, KODEX 레버리지 3700억원, KODEX FnTop10동일가중 2300억원, KODEX KOFR금리액티브 1400억원 순으로 순자산이 증가했다.
이러한 현상은 개인 순매수에서도 나타났다. 개인 투자자들은 KODEX레버리지 6천5백억원, KODEX코스닥150레버리지 2500억원, KODEX200 800억원, KODEX CD금리액티브 700억원 순으로 전체 ETF 최대 순매수를 기록해 지난 달 주가 하락을 투자 기회로 적극 활용하는 모습을 좀 더 강하게 보였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올해 역시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선거와 미 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 그리고 중국 경기침체 우려 등 증시의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는 변수들이 여전히 많다"며 "ETF투자자들이 KODEX의 국내외 지수형, 섹터형, 테마형, 채권형, 파킹형 ETF 등을 활용해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선제적으로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만기 기대수익률(YTM) 파킹형 ETF 중 1위
신한자산운용은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의 만기 기대수익률(YTM)이 4.2%를 기록하며 주요 파킹형 ETF 대비 가장 우수하다고 5일 밝혔다.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신용등급 A- 이상), 기업어음(A2- 등급 이상)의 우량한 단기 금융상품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금리변동에 따른 변동성을 낮춰 안정적으로 운용하며 저평가 우량 종목 발굴 등을 통한 추가 이자수익 확보로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적극적인 액티브 운용의 결과는 상대적으로 높은 YTM으로 나타나고 있다. CD1년 금리(3.68%), CD91금리(3.69%), KOFR 금리(3.61%), 신종형MMF(3.91%), 정기예금(2.63%) 대비 상대적으로 우수한 연 4.2%의 포트폴리오 수익률이 예상된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변동성 장세에서 개인투자자와 은행고객 위주로 단기자금 파킹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며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 증시 변동성 증가 상황에서는 여유자금 및 단기유동성자금 등 증시 대기자금의 안정적인 관리가 중요한데 시중 금리형 ETF와 정기예금 대비 우수한 SOL 초단기채권액티브 ETF의 YTM에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 산재보험기금 Partnership Prize 우수 운용역 수상
고용노동부와 삼성자산운용 산재보험기금사업본부에서는 기금의 장기투자문화 선도를 위해, '파트너쉽 프라이즈' 제도를 올해 처음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산재보험기금의 중장기자금을 운용중인 위탁운용사의 파트너쉽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간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에서 위탁운용사의 중장기 성과 기여도, 운용역량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자산 유형별로 우수 운용역을 선정해 시상한다.
지난달 29일 키움투자자산운용 안형상 채권운용본부장과, 박세중주식운용본부장이 각각 국내채권 및 국내주식 우수파트너 운용역으로 선정돼 표창 받았다.
해당 운용역들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산재보험기금 중장기자금을 위탁 받아 운용하고 있으며, 양호한 성과 및 철저한 컴플라이언스 규정 준수를 통해 산재보험기금의 성과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과학적 투자 및 장기투자, 창의적 접근을 강조하는 운용철학에 기반한 일관된 투자 프로세스 준수가 산재보험기금 위탁펀드의 안정적인 장기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