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본점 전경. 사진=페퍼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 본점 전경. 사진=페퍼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은 올 3분기 당기순손실 248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155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30일 올해 3분기 경영공시를 통해 실적 발표했다. 영업수익(매출)은 12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34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올해 3분기 누적 순손실은 677억원에 이른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로 나타났다. 

총자산은 5조77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4% 감소했다.

페퍼저축은행 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2.05%로 지난해 3분기 말 10.49%와 비교하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연체율은 8.16%,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0.13%으로 집계됐다. 연체율은 전년 동기 대비 5.35%포인트 상승, 고정이하여신비율 또한 6.83%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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