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생명이 올해 3분기 꼬꾸라진 실적 성적표를 받았다.
9일 동양생명은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7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599억원 대비 71.2% 급감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건전성 지표인 킥스(K-ICS) 비율은 183%로 지난 2분기 대비 20.5%포인트 개선됐지만 여전히 금융당국의 권고비율인 150%에 근접한 모습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1% 줄었다.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45% 하락한 705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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