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코리아 2023(Samsung Developer Conference Korea 2023, SDC23 Korea)'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주제별 세션에 참여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개발자들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중계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사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인공지능(AI) △플랫폼 △통신 △보안 △데이터 △헬스케어 등 제품에 탑재된 다양한 소프트웨어 연구분야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최근 들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생성형 AI'를 이용한 소프트웨어 개발 생산성 향상을 논의하는 세션도 마련됐다.
서초사옥 내에 마련된 전시장에서는 △헬스 스택(Health Stack)의 주요 기능과 파트너십 사례 △TV 원격 개발 환경 △개방형 스마트홈 연동 표준인 매터(Matter)를 지원하는 스마트싱스 멀티허브와 싱스(Things) △비전 AI(Vision AI) 기반 식품 인식 카메라 오븐 △원격 초음파 영상 제어 솔루션 등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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