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18일 '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국내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통신 기능이 없는 열쇠나 반려동물 등에 부착해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액세서리다. 새로 출시되는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31일까지 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삼성닷컴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 실리콘 또는 러기드 정품 케이스 중 1종을 제공한다. 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후기를 작성하는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증정한다.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능을 탑재하고 휴대성과 편의 기능을 향상해 사용성을 강화했다. NFC 기반의 새로운 '분실 모드'도 지원한다.
업그레이드된 캠퍼스 뷰 모드를 이용하면 스마트싱스 파인드에서 제품의 현재 위치 방향과 거리를 화살표와 숫자로 확인할 수 있다.
펫 케어 기능도 강화했다. 산책 모드로 경로, 시간, 거리 측정, 식사, 식수,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을 기록하고 관리해 반려동물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돕는다.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메탈링을 적용한 콤팩트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IP67 등급의 방수·방진으로 실외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전작 대비 2배 이상 향상된 배터리는 일반 모드에서 500일, 절전 모드에서 700일까지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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