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디지털PB(프라이빗뱅커·자산관리사)센터를 오픈한 현대차증권이 유선 상담시간을 오후 9시까지 확대했다.
18일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디지털PB센터는 지난 16일부터 기존 오후 4시까지였던 상담시간을 오후 9시까지 확대한 '야간 상담 서비스'를 개시했다.
디지털PB센터는 투자 전문가들로 구성된 디지털PB로부터 다양한 투자 정보, 보유 포트폴리오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는 디지털 특화 지점으로, 현대차증권은 지난달 26일 디지털 고객을 집중 케어할 목적으로 디지털 PB센터를 오픈했다.
야간 상담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 내 '내일' 메뉴를 통해 원하는 시간을 예약하면 된다. 상담 이력이 있는 고객은 선호하는 디지털PB를 지정할수도 있다.
모든 상담은 센터 전용 번호를 통한 유선 상담을 통해 이뤄진다.
상담분야는 국내주식, 해외주식, 금융상품, 개인형 퇴직연금(IRP) 등 4가지로, 고객들의 보유 자산을 진단하거나 자산 리밸런싱과 같은 전문적인 자산 케어를 받을 수 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아직 서비스 개시 초기인 만큼 서비스 알리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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