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본관 머릿돌.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 본관 머릿돌.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1조2165억원으로 전년 동기(9559억원) 대비 27.3% 늘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조5801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2727억원) 대비 24.2% 증가했고 매출은 10조4145억원으로 9.6% 상승했다.

삼성화재의 상반기 최대 실적은 올해부터 시행된 IFRS17이 효과다. IFRS17은 보험부채를 시가로 평가하는 새 회계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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