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은행은 광주 남구 노대동에 위치한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구내식당에서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최근 역대급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노인복지시설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말복 맞이 전복삼계탕 1600인분을 대접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임직원 30여명이 함께했으며, 이귀순 광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15명의 시의원들이 동참했다.
삼계탕 배식 후엔 부채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이번 배식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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