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2023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0조100억원, 영업이익 670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전사 매출은 DS 실적 회복 불구 스마트폰 출하 감소 등 문제로 전분기 대비 6% 감소했다.
영업이익에서는 스마트폰 출하 감소에 따른 부정적 영향에도 DS부문 적자폭이 축소되고 디스플레이·TV·생활가전 수익성이 개선돼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한 6700억원을 기록했다.
연구개발비는 7조2000억원으로 지난 분기에 이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고, 시설투자도 14조5000억원으로 2분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기조를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글로벌 IT 수요와 업황이 점진적 회복 분위기 속에서 부품 사업 중심으로 상반기 대비 전사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SKIET, 2Q 매출 1518억원...7분기만의 흑자 전환
- LG디플 2Q 영업손실 8815억 원…5분기 연속 적자
- 두산밥캣, 2분기 영업익 4665억원…전년比 50.7%↑
- 삼성전기, 2Q 영업익 2050억원...전년比 43.1%↓
- 현대차, 2분기 영업익 4조2379억원…분기 기준 최대 실적
- 삼성, '갤럭시 탭 S9' 시리즈 사전 판매 실시
- [르포] 韓최초 '삼성 갤럭시 언팩' 풀어보니...폴더블 종주국 위상 '뿜뿜'
- 삼성SDI, 2Q 매출 6조원, 영업익 4502억원 기록
- 삼성 '비스포크 제트 AI', 해외 주요 매체서 호평
- 삼성TV, 英매체 접근성 평가서 1,2위 차지
- 삼성전자 '더 프레임'으로 살바도르 달리 작품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