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북한산국립공원 입구 인근에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을 오픈했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가 북한산국립공원 입구 인근에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을 오픈했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는 북한산국립공원 입구 인근에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은 서울 도심 속에서 바쁜 현대인들에게 커피 한 잔과 함께 북한산의 웅장한 전경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지상 1,2층과 루프탑 등 약 300평 규모에 전체 좌석 수 253석으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넓은 스타벅스 매장에서 편안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준비했다.

특히 루프탑 테라스에는 북한산 자락을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북한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준비됐다. 매장 외부 나무와 수경 공간을 통한 산책 공간 조성으로 마치 산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강조했다.

스타벅스는 더북한산점 오픈을 기념해 더북한산점, 더양평DTR점, 더북한강R점, 경동1960점, 대구종로고택점 등 전국 5개 매장에서 자연을 담은 쑥 특화 음료인 ‘더 그린 쑥 블렌디드’와 ‘더 그린 쑥 크림 라떼’를 출시한다.

함께 더북한산점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영수증 1개 당 ‘베어리스타 키링’ 1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소진 시까지 진행하며 이달 19일까지는 더북한산점에서 판매하는 MD 상품 구매 시 영수증 1개 당 1장의 인스탁스 필름 사진 촬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윤경일 스타벅스 인테리어 팀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이 힐링과 추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매장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최근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더북한강R점, 더양평DTR점 등 매장들을 오픈하며 새로운 경험의 스타벅스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고택을 활용한 ‘대구종로고택점’과 1960년대 지어진 옛 공간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경동1960점’ 등을 통해 새로운 제3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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