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팝핀 댄스 1세대인 팝핀현준(본명 남현준)이 에세이 ‘세상의 모든 것이 춤이 될 때’(시공사)를 펴냈다.
팝핀현준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에게 사사한 춤사위로 대중들에게 팝핀 춤을 선보이며, 뚜렷한 목표 의식과 남다른 도전 정신으로 인생을 살아왔다. 이번 에세이에는 팝핀현준의 춤과 열정과 삶이 기록됐다.
책에는 춤을 기반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그의 30년 인생이 담겨있다. 그는 당당하면서도 솔직하게 팝핀현준만의 목소리를 통해 자신이 꿈을 설계하고 이뤄 나간 과정을 이야기하며, ‘진짜로 성공한 마이웨이’의 지표로 독자들에게 인생의 가이드로 다가선다.
저자 팝핀현준은 책을 통해 ‘기본기’와 ‘나만의 것’ 두 가지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한다. 어떤 분야이든 간에 시간에 따라 트렌드는 변하고 왕좌의 주인이 바뀌기 마련이지만, 기초가 탄탄한 나만의 것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만의 것이 낡았다고 자책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레트로 열풍처럼 옛것도 시대가 바뀌면 새것이 되기 때문이다. 그는 최선을 다해 ‘기본을 갖춘 나만의 것’을 갈고닦은 결과로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고 책에서 말한다.
팝핀현준은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 나처럼 이렇게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이 포기하지 않고 갈고닦은 모든 것을 에세이 세상이 모든 것이 춤이 될 때에 담았다.
한편, 출간을 기념해 저자 사인회도 열린다. 팝핀현준 사인회는 오는 19일 오후 3시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 30명과 당일 신청 70명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 [신간] 한국은 미국·독일과 대적할 세계 5대 강국이 될 수 있을까
- LG전자, 시각장애인 돕는 도서관 맞춤형 ‘클로이 로봇’ 공급
- [신간] 마음 다스림으로 가는 길… 대장경 필사집 ‘처음 쓰는 대장경’
- [신간] 알랭 바디우가 해석한 니체와 라캉
- 예스24,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김신지 작가 북토크 진행
- 출판유통통합전산망 개편…불편 개선·통계분석 기능 추가
- [신간] 화보로 담은 '아바타' 제임스 카메론의 45년 영화 인생
- [신간] 조물주 위에 건물주? 이제는 '콘텐주' 시대
- [신간] 인류가 낙관적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이유
- [신간] 활명수·스팸·새우깡…여전히 잘 팔리는 제품의 성공 비밀
- [신간] 쉽게 이해하고 곧바로 실행하는 정부광고의 모든 것
- [신간] 주식 실패 딛고 부동산으로 재기한 평범한 가장의 성공기
- [신간] 듀스 30주년…김성재의 처음과 끝 담은 3년의 기록
- [신간] 물가 상승의 흑막 ‘원자재 시장’은 누가 움직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