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 시공사가 마음 다스림을 위한 대장경 필사집을 오는 30일 출간한다.
‘처음 쓰는 대장경’은 대장경에서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한 구절을 선별에 엮은 필사집이다. 필사의 힘과 우리가 가진 가장 놀랍고 아름다운 경전을 결합한 책이다.
대장경에서 우리 삶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구절을 가려내 ▲괴로움과 그것을 소멸하는 진리 ▲생각의 그림자를 걷어 내는 법 ▲마음을 닦는 노력 ▲불·보살의 세계와 열반 속으로 가는 길 ▲붓다의 유언 등 총 10가지 내용으로 분류했다.
처음 쓰는 대장경의 저자 곽철환은 “불교는 마음 다스림으로 가는 길”이라고 말한다. 대장경을 그저 읽는 데 그치지 않고, 번뇌를 떨쳐버리기 가장 좋은 수양으로 ‘필사’를 제시한다.
시공사는 ‘처음 쓰는 대장경’ 출간을 기념해 인스타그램, 네이버 포스트 등에서 ‘출간 알림 신청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며, 출간 알림 신청을 받을 이름과 연락처 등을 적으면 추첨을 거쳐 시공사 도서 자유 선택 쿠폰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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