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바타: 물의 길’이 CJ 4DPLEX 역대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CJ CGV의 자회사인 CJ 4DPLEX는 '아바타: 물의 길'을 통해 박스오피스 기준 85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2022년 ‘탑건: 매버릭’이 6000만 달러의 박스오피스를 기록한 이후 최고 기록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3D 관람 열풍을 일으킨 영화 ‘아바타’의 후속편으로 지난해 12월14일 개봉 이후 4DX와 ScreenX 등 특별관 관람 열풍을 일으켰다.
CJ 4DPLEX는 오감체험특별관 4DX, 다면상영특별관 ScreenX, 4DX와 ScreenX가 합쳐진 4DXScreen을 운영하고 있다. CJ 4DPLEX는 20세기 스튜디오, 라이트스톰 엔터테인먼트,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긴밀하게 협업해 '아바타: 물의 길'을 4DX와 ScreenX 기술을 접목해 고객들이 다이내믹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4DX로 '아바타: 물의 길'을 관람하면 주인공들의 활동 무대인 바다에서 물, 바람, 향기 등 환경 효과가 구현된다. 물살의 흔들림이나 물 속에서 유영하는 느낌 등 물에 대한 섬세한 표현이 부드러운 모션으로 구현되는 점이 특징이다.
다양한 수중 생명체를 직접 타는 듯한 라이딩 모션은 놀이기구를 탄 듯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전투 장면에서는 에어샷, 열풍 효과 등 역동적인 모션 효과가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4DX 상영관은 전 세계 69개국 787개관에서 운영 중이다.
좌, 우, 정면 3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영화의 배경을 확장한 ScreenX는 약 57분간의 효과를 통해 아바타의 광활한 자연 속에 있는 듯한 깊은 몰입감을 준다. ScreenX 상영관은 전 세계 38개국 355개관이 있다.
한편, CGV에서 '아바타: 물의 길'을 관람한 관객을 분석한 결과 100명 중 12명은 4DX 포맷, ScreenX 포맷으로는 5.1명이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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