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션 블록버스터 '존 윅 4'가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런칭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존 윅' 시리즈는 총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5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키아누 리브스 액션 연기로 화제를 모아왔다. '존 윅 4'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이 최고 회의를 쓰러트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체드 스타헬스키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시리즈 사상 최장의 러닝타임과 더욱 업그레이드된 액션, 파리·독일 등 스케일을 확장한 로케이션을 예고했다.
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존 윅의 분노가 담긴 강렬한 펀치로 시작된다. 이어 “세상 누구라도 설혹 자네라도 모두를 죽일 수 없어”라는 의미심장한 대사가 등장한다.
또한 활, 장검, 도끼와 쌍절곤 등 다양한 액션의 등장을 알리는 가운데, 페니 와이즈 역의 빌 스카스가드와 무협 액션 최강자 견자단 등이 함께하며 기대감을 더욱 크게 하고 있다.
존 윅 역의 키아누 리브스는 “한마디로 미쳤다”고 전하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전작들에 비해 액션 연기가 가장 힘들었다”고 밝혀 '존 윅 4'에서 선보일 새로운 액션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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