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종로구 창신2동에서 진행된 '행복 꾸러미' 전달 행사에서 (왼쪽부터) 서영호 우리카드 상무와 주민 대표, 김응재 창신2동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카드
16일 종로구 창신2동에서 진행된 '행복 꾸러미' 전달 행사에서 (왼쪽부터) 서영호 우리카드 상무와 주민 대표, 김응재 창신2동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카드

우리카드는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행복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창신2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서영호 우리카드 상무, 김응재 창신2동장 및 주민 대표 1명이 참석했다. 

행복 꾸러미는 군고구마 말랭이, 채소미각, 달콤밤, 광천김, 검은콩 두유, 국물팩, 국수 소면, 누룽지, 즉석밥 등 식료품으로 구성돼 있고 창신2동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100상자가 전달됐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웃의 온정이 필요한 분들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마음을 담아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면서 “지난해 힘들었던 일들은 모두 털어내시고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에는 모두가 평안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2018년 12월 종로구 창신제2동과 맺은 1사 1동 협약 이후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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