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극단 원공
사진 제공=극단 원공

연극 ‘살고지고’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대학로 후암스테이지 무대에 다시 오른다. 

극단 '원공'의 연극 '살고지고'는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갈등과 그리움, 추억을 담은 작품으로, 지난 2020년 공연된 바 있다. 시어머니 역의 배우 오인순과 며느리 역의 배우 김성숙이 잔잔한 가족애를 선사할 예정이다. 

각색과 연출을 맡은 송현창은 “가깝고도 먼 관계, 멀지만 가까워질 수 있는 관계 서로의 입장에서 각자 삶이 달라도 누구보다 그리워하고 애절한 관계를 보여 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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